반크가 세계 BTS 팬들과 미디어에 메시지 「전쟁 피해자 코스프레에 속지말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방탄소년단(BTS)의 해외팬클럽인 '아미'(ARMY)에 "일본 우익과 일부 언론들이 멤버 지민이 입었던 '광복절 티셔츠' 논란을 놓고 전쟁 가해자이면서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이에 속지 말라"는 내용의 편지를 16일 SNS를 통해 띄웠다. 반크는 편지에서 "일본의 우익과 매체들이 미국의 유대인단체 시몬비젠탈센터의 성명 내용을 악의적으로 홍보에 이용하고 있으며 나치와 같은 전쟁 가해국이 아닌 유대인 단체처럼 피해자로 이미지를 세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편지 말미에는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며 '일제 강점기 한국의 역사'(youtu.be/c7WJEN6vUlk), '전 세계 외국인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