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대학교, 똥이 돈이 되는 변기 개발 똥 싸는 만큼 가상 화폐로 돌려주는 변기가 있는 한국의 어느 대학교 한국의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에 설치된 특별한 ‘변기’가 있다. www.insight.co.kr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소화하고 난 나머지 음식이 찌꺼기 형태로 빠져나오는 '똥'. 냄새나고 더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똥도 쓰임이 있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로이터 등 외신은 한국의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에 설치된 특별한 '변기'에 대해 소개했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에는 '비비(Beevi)'라 불리는 화장실이 있다. 꿀벌(Bee)의 'Bee'와 비전(Vision)의 'Vi'가 더해진 이름이다. 비비는 기존 변기 대비 10분의 1 수준의 물만 사용하는 '초절수식'으로 압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