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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브린 前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장 '한국인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민족"
이 나라에는 자신이야말로 사악한 '타인'의 희생자라고 내세우고 싶어 하는 경향, 따라서 자신은 도덕적이라고 느끼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일본대사관 바로 앞에서 종군위안부 소녀상을 보는 이유가 거기 있다. 80년 전의 일을 이런 식으로 항의하는 건 외교사에 전례가 없다. 일본과 한국이 둘 다 민주주의 국가고, 가까운 우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 이례적이다. 하지만 소녀상 옆 천막에서 자는 사람들과 매주 수요일 점심때 데모하러 오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정의롭다고 여긴다. 자신들이 희생자로서의 한국을 대변하고 있다고 느낀다.
개개인이 그러는 건 몰라도, 공직자들조차 이런 대중의 태도를 지지하고 대중과 똑같이 생각한다. 그들조차 한국을 제3세계 빈곤국인 양 여긴다는 얘기다. 현실에서 이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중요한 국가 중 하나인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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