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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아기는 주치의가 백인이라면 사망률 증가, 최신 연구로 판명

나나시노 2020. 8. 2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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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아기는 주치의가 백인이라면 사망률 증가, 최신 연구로 판명

 

 

 

 

Black babies more likely to survive when cared for by black doctors – US study

When cared for by white doctors, black babies are about three times more likely to die in the hospital than white newborns

www.theguardian.com

 

 

Physician–patient racial concordance and disparities in birthing mortality for newborns

A large body of work highlights disparities in survival rates across Black and White newborns during childbirth. We posit that these differences may be ameliorated by racial concordance between the physician and newborn patient. Findings suggest that when

www.pnas.org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발표된 최신 연구 내용에 의하면, 흑인 아기 생존률은 주치의의 인종이 중요한 역할을 다하는 것을 알았다.


플로리다주 병원에서 1992∼2015년에 탄생한 신생아 180만명의 출생 기록을 연구자들이 분석.

 


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의 담당의사의 인종을 조사하면, 백인의사가 흑인 아기를 담당했을 경우, 백인 아기와 비교해서 사망률이 약 3배나 높은 것을 알았다.

 


흑인의사가 흑인 아기를 보살필 경우는 이 차이는 반감. 한쪽에서 백인유아의 사망률은 담당의사의 피부색에 의한 영향은 없었다.

 

 

왜 흑인 아기 사망률이 높은지는 앞으로의 연구가 필요하지만, 필두 저자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교 Brad Greenwood씨는 '흑인끼리라면) 의사와 어머니 사이에 신뢰 관계나 커뮤니케이션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



또 백인의사가 흑인여성과 아기를 무의식적으로 인종차별하고 있는 것도 영향이 있는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미국의과대학협회(AAMC)에 의하면 미국에서 흑인의사 비율은 불과 5%. 그 때문에 이번 발견은 '의료종사자의 인종다양성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것'이라고 Greenwood씨는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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