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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이 중국에서 8년만에 제공 재개된 것이 판명

나나시노 2018. 1. 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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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이 중국에서 8년만에 제공 재개된 것이 판명





중국에서 2010년부터 제공을 종료한 Google맵이 재개된 것이 밝혀졌습니다.



Google맵 서비스 제공 재개가 밝혀진 것은 2018년1월15일로, Nikkei Asian Review가 보도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중국 국내에서 Google맵을 포함하는 Google 서비스에 접속을 2010년에 차단하고 있어, 이번 조치에 의해 약8년만에 Google맵이 중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배경으로는 세계 톱 클래스의 시장 하나인 중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Google의 의도와, 최신기술 획득이나 대외개방 어필을 목표로 하는 중국의 의도가 일치한 것이 배경으로 있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과 중국 정부가 공통으로 가진다고 보여지고 있는 「AI(인공지능)분야의 개발」이라고 하는 방향성이 일치한 것이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2017년12월에 중국에 AI 연구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은 구글맵이 제공 재개되었습니다만, 15일 시점에서는 Google검색이나 Gmail, YouTube등 서비스는 여전히 이용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을 할 수 있는 것은 iOS단말만 되고 있어, Android 단말에서는 구글맵 앱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단, Google에서는 가까운 시일내에 앱을 릴리즈할 예정입니다.


중국에서는 2010년부터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고, 프라이빗이나 일에 상관 없이 구글 서비스에 의존하고 있으면 중국을 방문했을 때에 불편한 일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구글맵이 이용 못할 때는 바이두(百度)가 제공하는 百度地图(바이두 맵)등이 널리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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