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문재인 보는 자리서···바이든, 중국과 싸운 한국전쟁 영웅에 훈장

나나시노 2021. 5. 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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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보는 자리서···바이든, 중국과 싸운 한국전쟁 영웅에 훈장

 

 

 

문 대통령 앞에서···바이든, 중국과 싸운 영웅에 훈장 준다

이번 정상회담은 문 정부와 바이든 정부 케미를 확인하는 계기다.

news.joins.com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첫 대면 정상회담을 하는 21일(현지시간) 한국전쟁 참전영웅에 명예훈장을 수여한다. 백악관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21일 한국전쟁에서 용맹을 보여준 랠프 퍼켓 주니어 예비역 대령에게 명예훈장을 수여할 것”이라며 “이 자리엔 문 대통령도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명예훈장을 받는 퍼켓 예비역 대령은 한국전쟁 당시 ‘청천강 전투’에서 중공군의 인해전술과 맞섰던 참전용사였다.    
 
명예훈장(Medal of Honor)은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21일 명예훈장 수여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첫 자리이기도 하다. 이런 중요한 의미가 담긴 행사의 주인공으로 94세의 한국전쟁의 영웅을 선정하고 동시에 문 대통령도 함께 하도록 한 것은 함께 피를 흘렸던 한국전쟁으로부터 시작된 한ㆍ미동맹을 기억하며 더욱 발전시키자는 무언의 메시지나 다름없다. 문 대통령을 첫 대면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는 ‘기억하자 한ㆍ미동맹’으로 요약된다. 이와 관련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명예훈장 수여식에 외국 정상이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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