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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미국 대선 허위정보 담은 영상 차단"

나나시노 2020. 12. 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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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미국 대선 허위정보 담은 영상 차단"

 

 

 

 

유튜브 "미국 대선 허위정보 담은 영상 차단"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가 미국 대통령 선거 관련 허위정보를 제거하겠다고 선언했다.CNBC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유튜브는 9일(현지시간)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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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가 미국 대통령 선거 관련 허위정보를 제거하겠다고 선언했다.

 

CNBC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유튜브는 9일(현지시간)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사기성 주장이나 잘못된 정보를 포함한 콘텐츠는 차단한다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직후 선거 부정이 있었다는 등의 허위 정보들이 널리 유포됐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이런 영상들이 퍼지면서 혼란을 야기한다는 비판도 강하게 제기됐다.

 

유튜브는 “세이프하버 데드라인이 된 데다 일부 주들이 이미 결과를 재확인했기 때문에 이런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이트 하버 데드라인’이란 각 주별로 투표 집계를 마치고 주 정부가 최종 결과를 승인해 선거인단을 최종 확정하는 날을 의미한다. 선거인단 538명은 세이프하버 데드라인까지 지지후보에 대한 최종 의견을 정리해야 한다.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의 세이프하버 데드라인은 12월 8일이다.

 

또 다른 소셜 플랫폼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대통령 선거가 끝난 11월 3일 이후 허위 정보에 대해 적극 대응해 왔다. 이들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콘텐츠에는 경고 라벨을 붙이는 등의 방식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하지만 유튜브는 허위정보 유통 방지 대책이 비교적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런 비판과 함께 세이프하버 데드라인이 도래함에 따라 더 이상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허위정보 차단 정책을 적극 적용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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