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미회담:한국 정부가 미국 발언을 날조

나나시노 2019. 4. 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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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회담:한국 정부가 미국 발언을 날조

 

 

 

 

워싱턴 정상회담, 발표문도 한미 제각각

지난 11일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 정부는 서로 판이한 내용의 대국민 발표문을 내놓았다. 서울의 외교 소식통은 14일 "같은 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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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日報日本語版) 韓米首脳会談:非核化巡り異なる発表、立場の差を再確認する形に(朝鮮日報日本語版) - Yahoo!ニュース

11日に行われた韓米首脳会談の後、韓米両政府はそれぞれ大幅に異なる内容の報道資料を - Yahoo!ニュース(朝鮮日報日本語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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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한·미 정상회담 발표 자료에서 "(양 정상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방안에 관해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백악관은 결과 발표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목표라고 했다.

 

청와대는 비핵화 대상을 북한이 주장하는 것처럼 '한반도'라고 했지만, 백악관은 '북한'이라고 명시한 것이다. 전직 대북 담당 외교관은 "'한반도 비핵화'는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는 전략 자산과 핵우산의 철수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조선반도 비핵화'를 주장하는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전직 외교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서 '북한의 FFVD'라고 말했는데,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말한 것으로 보도자료에 썼다"면서 "사실을 왜곡했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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