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피부 하얗게 해준다며 '흑맥주'로 목욕 시켜 갓난아기 피부 다 벗겨지게 한 엄마 까만 피부 하얗게 해준다며 ‘흑맥주’로 목욕 시켜 갓난아기 피부 다 벗겨지게 한 엄마 피부를 하얗고 부드럽게 해준다며 갓 태어난 신생아를 흑맥주로 목욕시켰다가 병원에 실려 가게 한 엄마가 공분을 사고 있다. www.insight.co.kr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얼마 전부터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일명 '안아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안아키의 추종자들은 아이가 아픈데도 병원 치료를 받지 않고 효과와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사용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기도 해 많은 이들을 분노케 했다. 최근 말레이시아에서도 이같은 사건이 일어나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