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정부가 노르웨이에 "홍콩 민주화 시위 활동가에게 노벨상을 주지 마!"라고 경고

나나시노 2020. 9. 2. 14:49
반응형

 

 

 

 

중국 정부가 노르웨이에 "홍콩 민주화 시위 활동가에게 노벨상을 주지 마!"라고 경고

 

 

 

 

China warns Norway against granting Nobel Peace Prize to Hong Kong democracy activists

Wang's visit comes in the backdrop of Norway preparing to take up a rotational seat on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of which China is a permanent member. Wang also held talks with Norwegian Foreign Minister Ine Eriksen Soreide on Thursday.

economictimes.indiatimes.com

 

 

 

중국 왕이(王毅) 외교부 부장이 노르웨이를 방문해, 중국 인권 활동가 류샤오보(劉暁波)나 달라이라마 법왕과 같이, 홍콩 민주화 시위 활동가에게 노벨 평화상을 수여하면, 양국간이 긴장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왕이(王毅) 외교부 부장은, 이 15년간에 처음으로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를 방문한 중국 외교부 부장. 중국 지원을 요구하는 EU제국을 외유하고 있었습니다.


노르웨이 Ine Eriksen Soreide 외교부 부장과 회담후, 왕이 외교부 부장에게 기자가 '홍콩 민주화 시위 활동가에게 노벨평화상이 수여되었을 경우, 어떻게 반응합니까'라고 질문, 왕이 외교부 부장은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하나만입니다. 과거, 현재, 그리고 이제부터도, 중국은 노벨평화상을 사용해서 누구인가가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거부합니다' '이 것에 관해서, 중국은 바위와 같이 견고합니다. 우리들은 노벨평화상이 정치화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노르웨이와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서, '우리들이 앞으로도 서로를 대등하게 취급하고 존중할 수 있으면, 양국간의 관계는 건전한 방법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양국간의 정치적인 기반은 보다견고한 것이 될 것입니다'라고도 말했습니다.

 

 

 

 

Soreide 외교부 부장은 중국의 관심이나 걱정을 중시하고, 앞으로도 양국간에서 상담을 실시한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2019년에는 주 스웨덴 중국대사관이 스웨덴에 대하여 '구속중인 작가(桂民海,구이민하이)에게 언론의 자유상을 주지 마!'라고 항의했ㅅ습니다.

 

 

China threatens Sweden after Gui Minhai wins free speech award

Embassy hits out at judges and warns of ‘consequences’ after the Tucholsky prize goes to jailed Hong Kong publisher

www.theguardian.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