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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수압이 약해서 머리를 완벽하게 못 씻네' 미국 샤워 수량 기준이 변경된다?!ㅋㅋㅋ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직언이 계기가 되고, 미국내에 있어서의 샤워 수량에 관한 기준변경이 제안되었다.
절수 대처에 엄격한 미국에서는, 1992년에 제정된 Energy Act법에 의해, 샤워 수량은 최대로 매분 2.5갈롱(매분 9.5리터)라고 하는 기준이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샤워 수압이 약해서 마음에 안든다고 말했다.
'샤워하고 싶은데도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쭉 서서 오래 샤워합니까? 여러분들은 잘 모르지만, 내 머리는 완벽해야 합니다'
대통령 발언을 받아서 미국 에너지성(DOE)은, 규칙 변경을 제안. 수도꼭지 하나에 복수의 샤워 헤드를 붙이는 것으로, 전체 수량을 늘릴 수 있도록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 소비자단체나 환경보호단체에서는 "물을 쓸데없시 쓰지마라"고 하는 비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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