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보행자를 죽게 한 Uber 드라이버는 사고 당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훌루』를 보고 있었다

나나시노 2018. 6. 2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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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를 죽게 한 Uber 드라이버는 사고 당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훌루 보고 있었다



공도주행 시험중에, 도로를 횡단하고 있었던 보행자를 쳐서 죽게 한 Uber 자율주행 자동차에 의한 사고로, 당시 운전석에 앉아서 차량 운행을 모니터링하는 임무를 맡은 남성이 주행중에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Hulu」를 재생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Uber 자율주행 자동차에 의한 사고는, 현지 시간 2018년3월18일 22시에 미국·애리조나주에서 발생했습니다. 운전석에 인간을 태운 상태로 자동운전을 한 차량이, 도로를 횡단하고 있었던 49세 여성 일렉트로닉 인·헤르츠바그씨에게 돌입해서 죽게 해버렸습니다.



현지 경찰은, Uber 차량에 남겨진 사고 당시의 동영상을 공개. 운전석에 앉아 있었던 드라이버가 시선을 여기저기에 움직이고 있어, 별로 앞을 보지 않았던 것을 살필 수 있는 상황이 보고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수사를 진척시킨 경찰이 제출한 300 페이지이상의 보고서에서는, 운전석에 앉아 있었던 Rafaela Vasquez씨가 사고 42분전부터 스마트폰으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Hulu」를 재생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경찰이 Hulu 기록을 입수해서 조사한 결과, Rafaela Vasquez씨의 어카운트는 당일 21시59분까지 42분간에 걸쳐 TV프로그램 「The Voice」를 재생한 것이 판명. 경찰에 의하면, 재생 종료 시각은 「사고발생시와 우연히도 일치한다」라고 합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확실히 Rafaela Vasquez씨가 시선을 오른손이 있는 장소에 내리고 뭔가를 보고 있는 것 같이 보입니다.




보고서에서는, 이 사고에 관해서 운전석에 앉아 있었던 Vasquez씨는 vehicle manslaughter(운전 치사죄)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 지적되었습니다. 로이터에 의하면, 이 건에 대해서 Uber는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고, Vasquez씨에게서도 아직 반응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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