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교황이 동성애자에게 말한 내용이 "역사적 발언"

로마교황이 동성애자에게 말한 내용이 "역사적 발언"

<기사에 의하면>

·로마 가톨릭교회 프란치스코 법왕이 동성애자 남성에게, 창조주인 신이 「당신을 그렇게 만들었다」라는 말을 걸고, 성적 지향은 「문제가 아니다」라고 언명했다.

·칠레 가톨릭 성직자들에 의한 성적학대문제를 둘러싸고, 지난달 바티칸에서 법왕과 면회한 학대 피해자에 1명, 호안 카를로스 크루즈씨가, CNN과의 인터뷰로 이야기 했다.

·크루즈씨는 법왕과 3일간에 걸쳐 면회했다. 그 중에서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고백하면, 법왕은 「그것은 문제가 아니다. 신은 당신을 이렇게 만들고, 이대로의 당신을 사랑한다」 「당신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 사람들의 할 말을 걱정하면 안된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동성애를 「객관적인 일탈」이라고 간주하는 로마 가톨릭교회 입장과는, 일선을 그은 발언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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