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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정 지지율 서울에선 불과 30.4%…부정평가 67%

나나시노 2021. 3. 2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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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정 지지율 서울에선 불과 30.4%…부정평가 67%

 

 

 

문대통령 국정 지지율 서울에선 불과 30.4%…부정평가 67%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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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의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0%를 겨우 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YTN, TBS 공동의뢰로 지난 22~23일 이틀 동안 서울시 내 만 18세 이상 성인 104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2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 30.4%, 부정 67.0%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는 40대(45.0%), 30대(37.4%), 진보층(60.5%), 사무·관리·전문직(36.4%),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5.5%) 등에서 전체 평균 대비 높았다.

부정 평가는 60세 이상(77.2%), 강남동권(76.0%), 보수층(88.3%), 무직·은퇴·기타(73.6%), 국민의힘(96.8%), 국민의당(89.2%) 지지층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32.7%)이 더불어민주당(23.5%)을 오차범위 밖에서 9.2%포인트(p) 차이로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13.4%), 정의당(3.5%), 열린민주당(3.1%) 순이었다. '지지 정당 없음'은 20.9%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0세 이상(53.2%), 50대(41.6%), 보수층(59.1%), 가정주부(42.8%), 자영업(41.0%), 무직·은퇴·기타(41.5%),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층(47.2%) 등에서 전체 평균 대비 높았다.

민주당 지지자는 40대(38.9%), 진보층(53.8%), 사무·관리·전문직(30.4%),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층(66.1%)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 90%, 유선 1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다. 응답률은 12.6%.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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