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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美기타리스트 에디 반 헤일런, 후두암 별세…향년 65세

나나시노 2020. 10. 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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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美기타리스트 에디 반 헤일런, 후두암 별세…향년 65세

 

 

 

 

전설적 美기타리스트 에디 반 헤일런, 후두암 별세…향년 65세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미국 하드록 밴드 가수이자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인 에디 반 헤일런이 후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6일(현지시간) 에디 반 헤일런의 아들 볼프강 반 헤일런은 트위터를 통해 "이런 글을 써야 한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 아버지가 오늘 아침 암과의 길고 고된 싸움 끝에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볼프강은 "아버지는 내가 요청할 수 있는 최고의 아버지였다. 무대 안팎에서 그와 나눴던 모든 순간이 선물이었다"며 "아버지 많이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에디 반 헤일런은 형 알렉스 반 헤일런과 함께 록 밴드 '반 헤일런'으로 활동하면서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에 걸쳐 전세계적으로 1억장이 넘는 앨범을 판매하는 등 성공을 거뒀다.

록밴드 반 헤일런은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나 '점프' '파나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1984'는 빌보드 앨범 차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2007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특히 에디 반 헤일런은 혁신적인 기타 주법으로 당시 록음악계를 뒤흔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마이클 잭슨이 보낸 'Beat It' 음원을 듣고 즉석에서 애드립을 선보였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알콜과 약물 남용으로 재활시설에 들어가기도 했던 에디 반 헤일런은 1999년 고관절 교체 수술, 2000년대 초 혀암 투병, 2012년 게실염 수술을 겪는 등 최근 몇년 간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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