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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화면 접이식 모바일PC 세계최초 출시

나나시노 2020. 10. 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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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화면 접이식 모바일PC 세계최초 출시

 

 

 

 

"폴더블폰처럼 반으로 접는 노트북"…레노버, 기업용 신제품 5종 공개

으로 접히는 '폴더블' 노트북에서부터 태블릿 겸용 투인원(2-in-1) 노트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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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가 반으로 접히는 '폴더블' 노트북에서부터 태블릿 겸용 투인원(2-in-1) 노트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용 노트북 신제품을 공개하며 노트북 시장 '연말 대목'을 노리고 나섰다.

 

특히 기업용 노트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원격 근무 확대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여서 레노버는 신제품들을 필두로 시장 공략에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레노버는 지난 24일 레노버 2020 홀리데이 제품(Holiday) 출시 사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씽크패드' 2종과 '씽크북' 3종 등 기업용 노트북 최신 라인업을 발표했다.

 

레노버가 선보인 신제품은 ▲씽크패드 X1 폴드(ThinkPad X1 Fold) ▲씽크패드 X1 나노(ThinkPad X1 Nano) ▲씽크북 13s 2세대 i(ThinkBook 13s Gen 2 i) ▲씽크북 14s 요가 i(ThinkBook 14s Yoga i) ▲씽크북 15 2세대 i(ThinkBook 15 Gen 2 i) 등 5종이다. 모두 국내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초경량에서 폴더블까지…'씽크패드' 혁신 제품 2종 공개

 

이날 베일을 벗은 '씽크패드 X1 폴드'는 디스플레이가 반으로 접히는 '폴더블' 노트북이다. 별도의 물리 키보드 외에도 화면을 반으로 접었을 때 아래 쪽 화면에 나타나는 디스플레이 키보드를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레노버에 따르면 폴더블 노트북을 출시하는 것은 레노버가 전 세계 최초다.

 

레노버가 5년에 걸쳐 제작한 이 노트북은 999g의 가벼운 무게와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저전력 코어와 고성능 코어를 혼합하는 인텔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 작업효율은 높였다.

 

이 제품은 이전 세대보다 최대 1.7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갖춘 11세대 인텔 UHD 그래픽으로 끊김 없는 콘텐츠와 미디어 시청 환경도 제공한다.

 

특히 화면에 키보드 또는 펜 등 다른 장치와 호환되는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책처럼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를 완전히 펼치면 13.3 인치 화면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반으로 접었을 때는 9.6 인치 2 개의 화면으로 이중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레노버 관계자는 "이 제품은 원격 근무와 하이브리드 재택 근무 환경에 특화됐으며, 창작 업무, 직원 간의 협업, 게임 및 동영상 시청 등에 적합하다"며 "현재 글로벌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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