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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이 보급되면 "전기를 소비 한 만큼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나나시노 2020. 9. 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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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이 보급되면 "전기를 소비 한 만큼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태양광발전을 비롯한 재생가능에너지는, 석탄 화력 발전에 의한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억제하는 수단으로 유망시 되고 있습니다. 테크놀로지 관련 블로그·IFOST Blog를 운영하는 Greg Baker씨가 '태양광발전의 효율이 상승해서 충분히 보급되면, 『전기 소비자』가 보수를 받는 구조가 탄생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omething funny is about to happen to some prices

A blog mostly about backup (especially HP Data Protector), handling big quantities of data, and occasionally about startups.

blog.ifost.org.au

 

 

 

최근, 태양광발전에 걸리는 비용은 점점 싸지고 있어, 2030년대에는 화석 연료 발전소를 움직이는 것 보다 싸진다고도 예측되고 있습니다. Baker씨는, 태양광발전의 효율화 속도는 다른 발전 수법과 비교해도 급속하고, 이후 10년이내에 낮동안의 전력수요를 태양광발전만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된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에서 전력수요를 조달하려고 했을 경우의 문제는, 태양광이 적어지는 아침이나 저녁 등 시간대는, 발전량이 줄어든다라고 하는 점입니다.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태양광발전은 새로운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래적으로는 '태양광이 충분한 낮시간대에 과잉할 만큼의 전력을 발전하게 될 것이다'라고 Baker씨는 지적.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태양광발전으로 만들어낸 잉여전력 소비 방법입니다. 발전한 전기는 적당히 남게 해둘 수 없기 때문, 발전한 전기는 어떠한 형태로 사용해야 합니다. 전기는 축적해두는 것이 어려운 에너지 때문에, 전력회사는 갖은 수단을 다해 '잉여전력을 소비해 주는 곳'을 찾고 있습니다. 여러 국가가, 심야대 등 전력 소비량이 적은 시간대에는 전기요금을 싸게 해서, 잉여전력 해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비교적 발전량을 조정하기 쉬운 화력 발전소 등에서는 피크 때이외의 발전량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만, 발전량을 자주 조정하는 것이 어려운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이미 잉여전력을 양수식 발전이라고 하는 형식으로 소비하고 있습니다.

 


양수식 발전이란 '높은 장소에서 낮은 장소에 흐르는 물의 힘'을 이용해서 발전하는 방법이며, 전력이 남는 야간에 물을 낮은 장소에서 높은 장소에 인양하고, 전력수요가 높아지는 낮에 물을 높은 장소에서 낮은 장소에 흘리는 것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즉, 양수식 발전소는 낮동안의 축전지 같은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로 조합시켜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Baker씨는 태양광발전에 따르는 잉여전력 소비 방법으로서, 양수식 발전 대신 '전력을 소비해주는 대신 보수를 지불한다'라고 하는 방식이 등장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미 전력회사가 도입하고 있는 '심야대 전기요금할인'을 가속화하는 시책이며, 계속해서 내려간 전기요금이 마침내 제로가 되고, 더욱 전기요금이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합니다.



발전한 전기를 소비해야 하는 사업자에 있어서, 전기요금을 제로로 해서도 아직 잉여전력이 발생하는 것이라면, 전기요금을 마이너스로 해서 전력 소비자에게 보수를 지불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또, 가령 전기요금이 마이너스가 되어도, 그 이외의 시간대 발전으로 이익을 올릴 수 있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이 경우, 전력 소비자에게 지불하는 비용은 '송전 시스템 유지비용'의 일종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더욱 Baker씨는 '전력을 소비한 만큼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탄생했을 경우, 이 시간대를 가늠해서 대규모 사업을 하는 그룹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기기의 대기 시간이 길다' '저스트 인 타임에서 생산하는 것이 어렵다'고 한 점을 고려하면, '바닷물의 담수화'가 이 사업에 적합하다고 Baker씨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바닷물의 담수화는 에너지 비용이 높은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만, 전력을 소비한 만큼 메리트가 있는 상황에서는, 바닷물의 담수화를 하는 충분한 메리트가 생깁니다. 또, 1kWh당 0.5센트(약5원)의 보수가 지불될 경우, 1kWh 전력으로 만들어지는 담수를 경비포함해서 5원미만으로 팔 수 있으면, 만들어낸 담수로 이익을 얻을 수 없어도 비용을 회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 결과, '물 가격이 마이너스가 된다'라고 하는 상황이 생길 지도 모릅니다.

 

 

 

 

 

얼마나 태양광발전으로 잉여전력 해소가 문제가 된다고는 해도, '전기요금이 마이너스가 된다' '물 가격이 마이너스가 된다'고 한 상황이 실제로 일어난다고는 믿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Baker씨는, '많은 경제 학자들은 그것이 실제로 도입될 때까지, 마이너스 금리가 존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하고, 경제학 분야에서는 대단히 기묘한 것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너스 금리

금리가 0%이하인 상태. 예금을 하거나 채권을 매입할 때 그 대가로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종의 `보관료' 개념의 수수료를 내야하는 상태를 말한다. 시중은행은 기준 이상의 돈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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