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에게, 문재인 "김정은 1년내 비핵화" 아베 신조 "김정은 믿지말라"
문재인 대통령이 싱가포르 1차 북·미 정상회담 직전 트럼프 대통령에 "김 위원장이 1년 내 비핵화를 하기로 합의했다"라고 전했다고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회고록에서 주장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반대로 "김정은을 믿지 말라"고 조언했다. 볼턴 전 보좌관이 23일 공식 출간할 예정인 『그 일이 있었던 방: 백악관 회고록』에 적은 내용이다.
문 대통령은 4월 28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 "김 위원장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포함해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 "김 위원장에 1년에 비핵화를 할 것을 요청했고, 김정은이 동의했다"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이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을 칭찬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대북외교를) 얼마나 많이 책임지고 있는지 밝혀달라" 졸랐다고 소개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판문점 회담을 "올리브 가지를 입에 문 비둘기들이 날아다니지만 실질적 내용은 거의 없는 DMZ 축제"라고 혹평했다. 북한의 "풍계리 폐쇄는 (2008년) 영변 냉각탑 폭파와 같은 또 하나의 가짜 양보"라고도 했다.
이어진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통화에서 아베 총리는 문 대통령의 "과도한 낙관적 관점"과 대조적으로 "김정은을 믿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소개했다. "일본은 비핵화와 일본인 납치문제 모두 구체적이고, 모호하지 않은 약속을 원한다"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당신은 오바마보다 더 강한 사람"이라며 상기시켰다.
볼턴이 나중에 트럼프-문 대통령 통화를 "거의 죽을 뻔한 경험"이라고 하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화를 듣던 중 심장마비가 왔다"고 응수하더라고도 소개했다.
볼턴은 문 대통령이 당시 남·북·미 3자 회담을 집요하게 요구했다고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당초 회담을 판문점에서 한 뒤 후속 남·북·미 3자 회담을 갖자고 강하게 밀어붙였지만 김 위원장이 싱가포르를 선호한다고 하자 물러섰다고 했다. 미국은 이미 스위스 제네바와 싱가포르를 최적의 장소로 검토할 때였다.
<일본 반응>
아베 총리는 훌륭하다
대부분의 일본인은 알고 있었어요
왜 조선인들은 조선인을 이해하지 않니ㅋㅋㅋ
이 뉴스를 보고, 한국인들이 남북관계가 악화된 것은 일본이 원인이다고 아우성치고 있네요ㅋ
>>
거짓말이 들킨 것은 일본 땃ㅋㅋㅋ 역시 조선인ㅋㅋㅋ
지금까지 쭉 세계가 북한에 속았는데도
이번에도 비핵화할리가 없다
먼저 비핵화가 전제로 교섭해야하는 이야기. 실제로 미국이나 일본은 흔들리지 않았다
한국은 북한과 미국 양쪽에 좋은 말만하고 양쪽의 신뢰를 잃은 것 뿐ㅋ
한국의 본심은, 북한 핵무기를 가진 채 북한을 점령하는 것
'국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엔이 안티파(ANTIFA)를 옹호 (0) | 2020.06.22 |
---|---|
벨기에 정부가 배포한 특대 마스크ㅋㅋㅋ (0) | 2020.06.22 |
존 볼턴 "역사문제를 일으킨 것은 일본이 아니라 문재인" (0) | 2020.06.22 |
"한국전쟁" 일본 민간인·소년도 미국편 전투참가, 미군 극비문서로 판명 (0) | 2020.06.22 |
북한 "대남삐라 1200만장 준비. 문재인 꽁초 사진 등 (0) | 2020.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