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 케이블이 동시에 세계 복수개소로 절단돼 동구·이란·터키 등에서 인터넷이 차단됨
동유럽이나 이란, 터키 등 인터넷을 떠받치는 광 케이블이 2019년12월19일(목)에 물리적으로 절단돼, 약2시간에 걸쳐 인터넷 액세스가 차단된 것이 밝혀졌습니다. 복수의 케이블이 동시에 절단되는 사태는 통상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구글이 BBC에 전한 내용에 의하면, 이 절단에 의해 Google의 서비스는 30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만, 그 후 Google이 ISP에 다른 서버에 접속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란 통신 인프라스트럭쳐 회사의 디렉터 Sadjad Bonabi씨에 의하면, 광 케이블의 절단은 이란과 루마니아의 수도 부카레스트간과, 이란과 독일의 도시 뮌헨간에서 보여졌습니다. 그 후, 트래픽은 이란 서부와 남부의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던 곳에 보내졌습니다만, 절단의 원인은 여전히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 것은 인터넷 게시판 Hacker News에서도 화제가 되고, 2000년대 중간에 중동에서 상거래를 하고 있었던 인물이 같은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freedomben이라고 하는 사용자는 '어느 날, 거의 모든 사이트에 액세스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후 안 것은, 해군의 배가 닻을 내렸을 때에, 머피의 법칙에 의해 광 케이블 위에 닻이 착지해버린 것이었습니다. 통계학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것이고, 이것은 뜻밖의 사고로 여겨졌습니다'라고 짓고 있습니다.
한편, 2011년에는 조지아에 사는 75세 여성이 동을 채굴하고 있을 때에 잘못해서 광 케이블을 절단해버려, 인터넷의 90%가 조지아에서 제공되는 아르메니아에서, 5시간에 걸쳐 인터넷이 절단된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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