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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때문에 헤어진 커플이 75년만에 운명의 재회!

나나시노 2019. 6. 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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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때문에 헤어진 커플이 75년만에 운명의 재회!

 

 

 

전쟁중인 주둔 땅에서 이국 여성에게 연애를 한 미군 병사. 쭉 잊지 못했던 여성과 75년만에 재회를 다했습니다.

 

 

 

 

US veteran reunites with French woman he fell in love with during WWII

KT Robbins, now 97, and Jeannine Pierson, now 92, were reunited in France after he came back to the country for the 75th anniversary of D-Day. Robbins had kept a photo of Pierson all these years.

www.dailymail.co.uk

 

Lovers reunited 75 years on from WW2

Journalists in France helped bring a US veteran back together with his wartime sweetheart.

www.bbc.com

 

 


그 때는 1944년 제2차 세계대전중, 미군병사로서 프랑스 북부 시골도시 블리에에 체류한 KT 로빈스 씨(당시 24세). 그는 현지에서 신세를 진 일가 딸 Jeannine Ganaye 씨(당시 19세)에 한 눈 반했습니다.

 


2명은 그대로 사랑에 빠집니다만, 곧 로빈스 씨에게 이동 명령이 내려져버립니다.

 


전지 최전선에 보내지는 것이 결정된 로빈스 씨는, 떠나기 직전에 '언젠가 마중 나온다'라고 약속했습니다. Ganaye 씨는 그 말을 믿고, 영어 공부에도 힘쓰거나 하지만, 결국 로빈스 씨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1944년에 사랑에 빠지나
곧 헤어진 두사람

 

 

 

2명은 그 후, 다른 사람과 결혼. 그래도 서로를 잊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할아버지가 된 로빈스 씨는 퇴역군인으로서 이번달 『Normandie 상륙 작전75주년 식전』에 출석. 당시를 그리워하고, 프랑스 취재진에게 Ganaye 씨 사진을 보여주니까 터무니없는 전개가 됩니다.

 


기자가 Ganaye씨의 노인복지시설을 찾아내, 그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 후, 주변 사람들이 도와줘서 프랑스에서 재회를 다한 2명. 70년이상도 경과한 지금도 바뀌지 않고 사랑하는 것을 서로 전한 것 같습니다.

 

감동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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