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한 프런트 기업이 군용기기를 Twitter·YouTube등에서 선전했었던 것이 판명

나나시노 2019. 3. 14. 15:11
반응형




북한 프런트 기업이 군용기기를 Twitter·YouTube등에서 선전했었던 것이 판명



북한이 핵실험이나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것에 대하여,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서는 2006년10월이후, 10회나 제재 결의가 채택, 엄격한 경제 제재가 실시중입니다. 그러나, 그 제재를 빠져나갈 것 같이, 실질적으로 북한정부 프런트 기업이라고 하는 군용기기 메이커 "Glocom"이 Twitter나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로 선전 활동을 하고 있었던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유엔 안보리나 미국 주도하는 제재 조치 뒷면에서, 북한은 다양한 수단으로 외화 획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Glocom은 "말레이시아 기업"이라고 합니다만, 실태는 북한 첩보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 것이, 유엔 안보리에 제출된 리포트로 지적되었습니다. Glocom이 취급하는 것은 레이더 시스템, 통신 소프트웨어, 군용무선기등입니다.


Glocom은 2017년에 유튜브 채널을 삭제했습니다만, 새로운 채널을 작성,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이용해서 자사제품을 선전했습니다.


이 것에 대해서 뉴스 사이트·Motherboard가 문의한 결과, 유튜브는 Glocom 유튜브 채널을 다시 삭제했다고 합니다. 트위터도 Glocom 계정을 동결했습니다. 페이스북 계정은 아직 남아있습니다만, 이름은 왠지 모르게 "Glocom Suzuki"라고 돼있습니다.


제임스 마틴 핵불확산 연구센터 연구원으로 북한문제에 자세히 아는 Shea Cotton에 의하면, 북한 프런트 기업은 정체가 노현하면 회사를 정리하거나, 아니면 다른 나라로 옮겨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한다고 합니다. Glocom과 같이, 이미 프런트 기업이다라고 지적되면서 이름도 바꾸지 않고 사업을 계속하고 있는 사례는 상당히 진귀한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