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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3D 프린터로 찍어내는 인공육 치킨 너겟 개발

나나시노 2020. 7. 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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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3D 프린터로 찍어내는 인공육 치킨 너겟 개발

 

 

 

 

KFC, 3D 프린터로 찍어내는 인공육 치킨 너겟 개발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으로 불린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KFC가 인공육으로 만든 치킨 너겟을 개발 중이다. 18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는 KFC가 러시아에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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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으로 불린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KFC가 인공육으로 만든 치킨 너겟을 개발 중이다.

18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는 KFC가 러시아에서 인공육 치킨 너겟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순히 콩 등 식물성 재료를 사용한 인공고기로 닭고기의 맛과 식감을 재현하는 수준이 아닌 패스트푸드 체인점에 걸맞은 대량 생산 인공육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인공육 대량 생산을 위해 KFC는 러시아의 기업 '3D 바이오프린팅 솔루션'과 손을 잡았다. 닭 세포와 동물성 재료를 이용해 치킨 너겟 식재료를 3D 프린터로 찍어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3D 프린팅된 치킨 너겟 식재료를 튀기기만 하면 KFC 인기 메뉴인 치킨 너겟이 완성된다.

3D 바이로프린팅 기술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3D 프린터 기술로 꼽힌다. 식료품 외 환자 맞춤형 인공 장기 생산에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KFC 측은 "자동화는 물론, 친환경, 생산성 향상을 위해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치킨 너겟 고유의 향과 맛을 재현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고 밝혔다.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므로 채식가를 위한 식물성 메뉴를 위한 것은 아니라고 부연했다.

KFC는 올가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3D 바이오프린터로 만든 너겟을 최종 테스트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공육 치킨 너겟 상용화 시기는 테스트의 성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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