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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K, LG, 현대, 사원들에게 강하게 요구 "게이 클럽 방문한 사람은 숨기지마세요!"

나나시노 2020. 5. 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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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K, LG, 현대, 사원들에게 강하게 요구 "게이 클럽 방문한 사람은 숨기지마세요!"

 

 

 

 

이태원발 코로나에 기업들 '긴장'…직원들에 자진검사 권고 | 연합뉴스

이태원발 코로나에 기업들 '긴장'…직원들에 자진검사 권고, 최재서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5-11 16:46)

www.yna.co.kr

 

 

 

(서울=연합뉴스) 업계팀 = 이태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 기업들도 다시 긴장 모드에 돌입했다.

 

주요 기업들은 생활 방역 전환 이후에도 보수적 예방 기조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대응을 추가로 강화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직원들에게 발 빠른 자진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지난주 진행된 모바일 문진부터 이태원 방문 여부를 체크 항목에 포함해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태원 유흥주점을 방문한 직원들은 검사 후 2주간 자가격리하도록 조처를 했고 단순 이태원 지역을 방문한 직원들에게도 자진검사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6일 생활 방역 전환 이후에도 예방조치를 완화하지 않은 만큼 기존 수준대로 직원들의 안전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066570]도 전사 직원을 대상으로 문자를 보내 지난달 29일 이후 이태원 방문자는 즉시 기업 상황실로 신고하도록 했다.

 

이태원에 방문한 직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고 검사 결과 음성일 경우에는 정상 출근한다.

 

현대차는 최근 클럽이나 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출근하지 말고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받도록 메일과 문자로 공지했다.

 

특히 최근 감염자가 다녀간 클럽 등을 방문한 경우 반드시 질병관리본부에 알린 후 관련 지침을 따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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