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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는 미국과 한국이 퍼뜨렸다'
평안남도 데일리 NK 내부 정보 소식통은, 최근 인민반 회의에서, 감염증 예방에 관한 교육이 실시됐지만, 강연 내용은 '미국과 남조선(한국)이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넓히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라'고 하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강사가 설명한 그 수법은 '물건이나 지폐에 바이러스를 칠해서 보내준다'고 하는 것. 항상 경계를 소홀히하지 않고, 의심스러운 물건이 있으면 절대로 만지지 말고 신고해라고 호소했다.
경제 제재와 코로나 때문에 설상가상의 북한경제, 그 여파를 가장 받고 있는 것은 서민이다. 그런 불만을 외부에 피해서 내부결속을 도모하기 위해서 이러한 가짜뉴스를 흘려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코로나 한미 발상설'은 북한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함경북도 데일리 NK 내부 정보 소식통은 회렬시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를 열어 '코로나19는 남조선(한국)이 퍼뜨렸다'고 하는 화제가 일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북한 사람들은 이 선전에 '면역'이 있는 것 같아. 그렇게 쉽게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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