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과학적으로 틀려도 종교상 맞으면 학교는 감점할 수 없다' 법안이 미국에서 통과ㅋㅋㅋ

나나시노 2019. 11. 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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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으로 틀려도 종교상 맞으면 학교는 감점할 수 없다' 법안이 미국에서 통과ㅋㅋㅋ

 

 

 

 

Ohio House passes bill allowing student answers to be scientifically wrong due to religion

COLUMBUS, Ohio (WKRC) - Ohio lawmakers are weighing in on how public schools can teach things like evolution. The Ohio House on Wednesday passed the "Student Religious Liberties Act. " Under the law, students can't be penalized if their work is scientifica

local12.com

 

 

Ohio's religious liberty measure kicks up controversy over application to students

Critics of a religious liberty bill passed by Ohio state lawmakers on Wednesday say the measure will allow students to avoid penalty for scientifically wrong answers so long as they conform to their religious beliefs.

www.foxnews.com

 

 

 

미국 오하이오주 의회에서 13일, 학생 신앙 자유를 지키는 법안 "Student Religious Liberties Act(HB164)"이 통과. 이것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 법률은 학생이 과제 등으로 과학적으로 잘 못된 대답을 내도 그것이 신앙에 근거하는 한 감점하면 안된다고 하는 룰을 담은 것.

 


예를 들면 '지구는 1만년전에 생겼다'나 '제2차 세계대전은 하늘 나는 스파게티 몬스터에 의해 시작되었다'라고 학생이 말하면, 그것이 과학적 사실이나 논리와 다르다고 한들, 종교상 이유로 "불정답" 할 수 없게 된다.

 


그 내용이나 타당성이 성적 평가 대상이 되는 것 같다.

 

 

HB164가 가결될지 미국에서 주목을 모으고 있지만, 현지 방송국 Local12에 의하면, 오하이오주 의회의 전공화당원이 이 법안을 지지하고 있다고 한다.

 


상원에서 최종심의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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