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SNS에 "곰돌이 푸우"를 투고할 수 없다?그 충격 이유는!

나나시노 2017. 7. 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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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NS "곰돌이 푸우"를 투고할 수 없다?그 충 이유는!




만화 캐릭터 그리고 그림책 캐릭터인 "곰돌 푸우"의 이미지를 중국 SNS(주로 웨이보)에 투고할 수 없다고 화제.
 이유는  단순하다. 과거 푸우 걸어가는 모습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꼭 닮았다고 푸념하는 글이 잇따르면서 이후  푸우 영상을 투고조차 할 수 없게 됐다.

 빼닮았다고 하는 이미지는 시진핑이 2013년 미국에 방문했고 오바마 전 대통령과 처음 만나서 같이 걷고 있다. 그것이 푸우 타이거와 비교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2015년 오픈카를 타고 있는 모습이 푸우의 장난감이 똑같다고 조롱을 받고 말았다.  아베 신조 총리와 시진핑 국가 주석이 악수하고 있는 사진도 푸우와 비교으며 이것이 웨이보에서 확산되어 무시를 당해버렸던 것이다.

현재는 이미지를 투고지는 못할 뿐만아니라 "푸우"라고 검색에 입력하면 "불법 콘텐츠"라고 표시가 나온다.  푸우 이미지 투고와 검색이 차단된 상태.

중국에서는 인터넷 정부 감시하에 있는 것은 유명하고 중국 불편한 워드 등은 일절 검색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래서 중국 국민은 진실을 모르고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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