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국·프랑스·독일 ‘북한 SLBM 발사는 안보리 위반’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와 관련, 영국·프랑스·독일이 3일(현지 시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다음 주쯤 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로이터·AFP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 독일이 북한 SLBM 발사와 관련해 안보리 소집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영국과 프랑스가 이를 지지했다고 한다. 원래 안보리 비공개회의 개최 시기는 4일이 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회의는 다음 주에나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 외교관은 AFP에 "미국이 공식 (안보리) 회의를 원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비공개 회의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교관은 "우리는 (북한의 SLBM 발사를) 깊이 우려하고 있고, 이 문제를 안보리에 가져올 필요가 있다"면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또 다른 명확한 위반이며, 안보리는 이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반응형
'국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약밀수선을 추적중에 경관 3명이 바다에 떨어진다 "살려줘!"→용의자들이 구출→ 경관들에게 무사히 체포 (0) | 2019.10.06 |
---|---|
'복면금지법' 발표날···또 홍콩경찰 총에 14살 소년이 맞았다 (0) | 2019.10.05 |
홍콩에서 총격된 고등학생, 폭동죄등으로 기소당함 (0) | 2019.10.04 |
홍콩 정부, 시위 참가자에 대하여 『복면 금지법』을 도입 결정 "긴급법을 통해 정부는 마음대로 할 수 있다" (0) | 2019.10.04 |
여성경관에게 사살된 흑인남성의 남동생, 법정에서 경관을 부둥켜 안아 죄를 용서함 (0) | 2019.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