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욱일기와 같은 모양이 쓰여진 노래방 벌룬을 찢어 넷에서 영웅 취급

나나시노 2017. 6. 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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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와 같은 모양이 쓰여진 노래방 벌룬을 찢어 넷에서 영웅 취급





한국에서 노래방 판촉용 벌룬이 찢어진다고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노래방 판촉용 벌룬에는 중국어로 「13만곡을 무제한 노래하는 것이 가능하고 중국과 리얼타임으로 갱신」이라고 쓰여져 있다. 이 벌룬은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것.


더욱 그 뿐만 아니라 모양에 욱일기와 같은 모양이 사용되고 있어 그것을 본 시민이 벌룬을 찢어 버렸던 것이다.


이 벌룬과 찢어진 벌룬의 사진이 넷 게시판에 「전범기 광고판에 응징을 가한 시민」이라고 하는 토픽으로 게재되었다. 그리고 공기가 빠진 구멍에 3장의 메모 메시지를 남겼다.


 “개탄스럽구나. 당신이 이리 자유롭게 벌어먹을 수 있는 지금의 이 나라는 순국하신 고귀한 수많은 열사님들의 희생으로 지켜온 것임에도 이토록 희생을 더럽히는 당신의 무개념이 나의 심정을 갈기갈기 찢어놓았기에 나 또한 원흉을 찢어버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무리 밥 벌어먹기가 막막하더라도 지킬 건 지키며 벌어먹자. 강남에서 밥 벌어먹는 같은 자영업자 010 XXXX XXXX 신고 환영”이라고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겼다. 


게시판에는 「전범기 광고판에 응징을 가한 시민」이라고 토픽이 게재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커터 나이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시선으로 사진이 찍혀 있기 때문에, 스스로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본이면 기물 파괴가 되지만 한국에서는 영웅으로서 칭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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