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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장시간 사용하는 젊은이는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를 발증하는 확률이 높은 것이 판명
<기사에 의하면>
남캘리포니아 대학건강·감정·의존증 연구소 Adam Leventhal씨는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고교생 2587명을 장기적으로 조사했다
하루에 14종류의 디지털 미디어 활동을 한 사람은, ADHD를 발증하는 확률이 높은 것이 판명
예를 들면, SNS를 확인하거나, 메일을 송신하거나, 온라인 채팅하거나, 사진·동영상·블로그를 투고하거나, 프로필 갱신 등
활동이 하나 늘어날 때마다, 발증 리스크는 11퍼센트 증대했다. 그 누적적인 영향을 보면, 하루에 14종 중 7종을 사용하는 학생은, 그다지 빈번하게 미디어를 이용하지 않는 학생과 비교해서 2배 발증률이 높았다
학생들은 연구에 참가하기 이전에는 ADHD 증상이 보여지지 않았다
다만, 디지털 미디어가 필연적으로 ADHD 증상을 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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