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월드컵 스폰서는 세계경제 정세를 반영하고 있다
베스트4가 결정되고, 드디어 끝장을 맞이할 FIFA 월드컵 2018·러시아에서는, 필드 사이드에 중국기업 디지털 광고가 표시되는 것이 잘 눈에 띕니다. 월드컵 스폰서 기업은, 세계경제 정세를 여실히 나타냅니다.
FIFA의 발표에 의하면, FIFA 월드컵·러시아 대회 공식 스폰서 12社 중, 아시아 기업이 7社, 북미 기업이 4社, 유럽 기업은 1社입니다. 그리고, 전체의 약70%을 차지하는 아시아에서도 톱이 되는 4社가 중국기업입니다.
아시아에 있어서의 FIFA 공식 스폰서 국별 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1980년대이후, 오랫동안 아시아·스폰서의 맹주로서 지위를 유지한 일본은, 그 좌를 내줬습니다. 2014년이전은 중국기업이 공식 스폰서를 맡은 적은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2018년 중국기업이 현저한 것을 잘 압니다. 덧붙이자면 중국팀은 예선으로 패퇴했기 때문, 러시아 대회 본선에는 출장할 수 없었습니다.
스폰서 기업의 대부분을 아시아 기업이 차지하는 상황은, 아시아 축구 열로 보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2014년 FIFA월드컵·브라질 대회에서는, 1분이상 시합을 본 사람은 아시아가 15억명으로 1위. 20분이상 시합을 본 사람도 7억5000만명이상으로 1위입니다.
세계에 차지하는 아시아 GDP는 앞으로도 더욱 자라는 경향에 있는 것부터, 월드컵에서의 스폰서 기업의 대부분을 아시아 기업이 차지하는 경향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1982년이후 전회대회까지의 월드컵 우승국을 보면, 유럽이 6회, 남미가 3회로 아시아나 아프리카는 제로. 축구 중심지는 유럽이나 남미에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제력에서는 월드컵에 큰 영향을 주는 중국 등 아시아제국입니다만, 축구 선진국과 부를 수 있는 나라는 하나도 없는 것이 현상입니다. 큰 축구팬으로서 알려지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월드컵에 「참가하고, 주최측이 되고, 우승하겠다」라고 하는 3가지 꿈을 품고 있습니다. 인구 13억명을 가지고, 2025년까지 전국에 「축구 학교」를 5만교 건설할 목표로 삼고 있는등, 축구 인프라스트럭쳐에 다액인 투자를 하고 있는 중국이, 경제뿐만 아니라 시합에 있어서도 지배적인 지위에 도착할 날은 꿈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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