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VR로 살인현장을 재현해서 목격자를 살인현장에 소환하는 재판이 중국에서 열린다

나나시노 2018. 3. 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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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살인현장을 재현해서 목격자를 살인현장에 소환하는 재판이 중국에서 열린다





VR을 사용하면 가상 공간에서 체르노빌 원전주변을 돌아다니거나데레마스 라이브에 참전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만, 중국에서는 「법원에서 VR을 이용한 재판이 실시되었다」라고 보고되었습니다.




상해나 살인 등 형사사건에서는, 사건 수사하는 경찰이 피의자를 동행시켜서 현장검증이나 실황구별을 하거나, 변호사가 피고인이 유리해지는 증거를 모으기 위해서 현장을 재현해서 실험을 하거나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재판이 열리는 법정에서는 사건상황을 재현하는 것이 어렵고, 별도의 장소에서 검증된 내용을 증언으로 재현합니다.


2018년3월1일에 중국 베이징시 제1중급인민법원에서 실시죈 살인사건 재판에서는, 준비된 HTC Vive헤드셋을 살인사건 증인이 장착하고, VR공간내에 재현된 살인사건 현장에 되돌아와서 사건 당시의 행동을 재현했습니다. 이번 재판으로 피고인이 된 Zhang씨에게는, 2017년9월13일에 베이징 오피스 빌딩에서 걸프렌드의 Liu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에 있는 프로젝터 화면에는 살인현장 VR공간이 표시되어, 재판관이나 변호사·검찰관 등 법정에 있는 전원이, 목격자인 피해자 동료 Dong씨가 본 상황을 볼 수 있었습니다. Zhang씨는 사건현장이 된 오피스 빌딩에 근무하는 Liu씨를 방문해, 말다툼이 일어났습니다. 그 결과, Zhang씨는 자신의 몸을 칼로 상처를 입히고, 계속해서 Liu씨를 찔러서 살해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목격자인 Dong씨는 현장이 된 오피스 빌딩이 재현된 VR공간에서, 자신이 본 Zhang씨와 Liu씨 행동을 증언했다고 합니다. Dong씨는 「나는 당시, Liu씨 뒤에 서고 있었습니다. Zhang씨가 Liu씨에게서 요구하는 대답이 끌어 낼 수 없는 것을 깨달으면, 자기 자신을 칼로 찌르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증언했습니다.




이번 재판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VR이 사용된 사태가 되었습니다만, 법정에 있어서 VR로 현장을 재현하는 방법은 일반인에게서 뽑힌 배심원이나 재판원이 참가하는 법정에 있어서 유효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재판이나 형사사건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검찰관이나 변호사는 서류나 사진, 무비것만으로 사건현장을 이해할 수 있어도, 재판을 익숙하지 않는 일반인에 있어서는 그것들의 증거것만으로 사건현장을 상상하는 것은 지극히 어렵습니다. VR을 재판에 유효활용하는 것으로, 보다신중하고 명쾌한 재판이 실시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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