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복권으로 14억원 당첨한 남성이 당첨 제비를 분실해버려, 총으로 자살

나나시노 2018. 2. 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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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으로 14억원 당첨한 남성이 당첨 제비를 분실해버려, 총으로 자살





복권으로 1억4000만엔이라고 하는 대성공을 받은 태국 남성이 한순간에 지옥에 떨어진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약4200만바트(약14억3900만)를 넘는 복권에 당첨한 태국 남성이 복권 분실해버려, 자살해버렸다.


태국 동부 촌부리 지역 출신 지라웃 퐁프한(Jirawut Pongphan/42)씨는 작년 11월에 같은 번호로 복권 구입한 결과, 1등에 담첨했다. 당첨금은 합계4200만바트 (약14억원). 남성은 너무 지나친 기쁨에 가족이나 친구를 집에 불러서 성대한 파티를 했다.


그러나, 술에 취해서 깬 다음날이 되면 복권이 사라지고 있었던 것이다. 제 정신이 든 남성은 우울증에 빠져서 일하러 가는 것조차 할 수 없었다.


2018년1월31일에 이 남자는 최종적으로 권총으로 자살해버렸다. 태국 경찰은, Pongphan의 사체가 침실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유서에는 「정말로 미안하다. 나의 가족에게 짓궂은 짓을 하지 말아 주세요. 나는 복권에 당첨했지만 그것을 잃어버렸다」라고 씌어져 있었다.


결국 사라진 복권은 어디에 간 것인지는 현재도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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