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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 거부 소동을 일으킨 오사카 나오미, 도쿄 올림픽 1회전을 쾌승해 미소로 인터뷰에 임함

나나시노 2021. 7. 2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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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 거부 소동을 일으킨 오사카 나오미, 도쿄 올림픽 1회전을 쾌승해 미소로 인터뷰에 임함

 

 

 

'우울증 고백' 논란의 오사카 나오미, 올림픽 승리 후 인터뷰 응했다 “일본대표 출전 자부심 느

[OSEN=서정환 기자] 프랑스오픈에서 인터뷰 거절 후 기권했던 오사카 나오미(24, 일본)가 올림픽 1회전을 통과했다. 세계랭킹 2위 나오미는 25일 치른 도쿄올림픽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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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프랑스오픈에서 인터뷰 거절 후 기권했던 오사카 나오미(24, 일본)가 올림픽 1회전을 통과했다. 

세계랭킹 2위 나오미는 25일 치른 도쿄올림픽 테니스 여자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52위 중국의 정사이사이를 세트스코어 2-0(6-1, 6-4)로 이겼다. 나오미는 금메달 획득을 위해 전진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임한 나오미는 “일본은 내가 태어난 나라다. 조국을 대표해 일본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기뻐하며 금메달을 조준했다. 

나오미는 지난 5월 프랑스오픈에서 우울증을 고백하며 앞으로 언론 인터뷰를 거절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주최측에서 승자의 공식인터뷰 거절을 문제삼자 나오미는 대회를 기권했다.

언론의 관심에 부담감을 드러냈던 나오미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가 제작한 수영복 화보가 공개돼 또 한 번 논란의 대상이 됐다. 그녀는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로 활약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지난 3월 성화봉송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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