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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도 대상 앱이 수집한 사용자 위치 정보를 정부조직에 판매했다고 보도
이슬람교도가 일상적으로 기도 목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이 사용자 위치 정보를 취득하고, 사용자 정보를 수집해서 공적기관에 판매하는 데이터 브로커에게 송신하고 있다고, IT계 뉴스 사이트 Motherboard가 보도했습니다.
Motherboard는 2020년11월18일에, 미군이 다양한 앱의 위치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사에 의해, 9800만회이상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앱 "Muslim Pro"나 "Salaat First"의 수집한 사용자 위치 정보가, 데이터 브로커 X-Mod를 통해서 미군에 보냈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Muslim Pro나 Salaat First는, 이슬람교도가 하루에 5번 결정된 시간에 메카의 방향을 향해서 예배를 하기 위해서, 예배 시간과 방위를 가르쳐주는 앱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에 있어서는 일상생활에 없으면 안되는 존재입니다.
게다가, 보안 연구소 "ExpressVPN Digital Security Lab" Sean O'Brien들이 조사한 결과, 같은 이슬람교도대상 앱인 "Prayer Times" "Qibla Finder" "Qibla Compass"에서 취득된 사용자 데이터도, X-Mode에 전송된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 뉴욕 타임즈는 미국 국방정보국(DIA)이 X-Mode로부터 위치 정보를 포함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입하고, 영장 없이 시민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있는 것을 1월25일에 보도했습니다.
정리하면 Motherboard는 이슬람교도대상 앱으로 수집된 위치 정보 데이터가, 업체를 통해서 정부조직에 전매된 가능성이 있습니다.
Motherboard는 실제로 아카이브 사이트에서 앱의 과거 버전을 다운로드하고, Android 스마트폰으로 실행해서 앱의 트래픽을 방수. 그 결과, 2020년에 전송된 버전에 위치 정보가 X-Mode에 송신된 것이 밝혀졌습니다.
한편, 2020년12월에 Apple과 Google에서 X-Mode에 데이터 전송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현시점의 버전에서는, 문제 앱은 5개 모두 X-Mode에 위치 정보의 전송을 못합니다.
게다가, IT계 뉴스 사이트 TechCrunch에 의하면, 뉴욕 지하철노선도 앱이 광고와 시장조사를 위해서 X-Mode에 데이터를 송신하는 허가를 요구하는 것을 프라이버시 정책에 제시. TechCrunch가 앱 메이커 Desonline에 설명을 요구한 직후, X-Mode에 관한 문언이 프라이버시 정책에서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X-Mode Josh Anton CEO는 'X-Mode 소프트웨어 개밸킷(SDK)을 금지하는 것은, X-Mode가 대부분의 광고 SDK와 마찬가진 데이터를 수집한 것을 생각하니, 보다광범위한 에코시스템의 영향이 있습니다. Apple과 Google은 퍼블리셔가 위치 정보 수집과 사용에 대해서 재이용의 동의를 얻어도, 그들이 모바일 앱 데이터를 수집해 이용하는 능력을 결정할 수 있다고 하는 전례를 만들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Motherboard는 Qibla Finder를 예를 들어, 프라이버시 정책의 동의가 표시되기 전에 X-Mode에 데이터 송신이 시작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Motherboard가 X-Mode에 정보전송한 건에 대해서 Apple과 Google에 의견을 요구했지만, 답이 없었다고 합니다. 한편, 2021년 봄 iOS 업데이트에서는, 앱에 의한 트래킹 허가를 사용자가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Apple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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