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손가락 하트는 우리가 원조" 한국 "우리가 원조다!" 사실은...

 

 

 

 

중국 "손가락 하트는 우리가 원조" 한국 "우리가 원조다!" 사실은...

 

 

 

한국 손가락 하트까지 자기꺼라는 중국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중국이 우리 전통 의복인 한복부터 동요, 음식까지 자신들의 전통이라 우기고 있다.

 

이 가운데 'K-하트'로 불리는 '손가락 하트'까지 중국이 원조라 우기는 황당한 주장이 전해졌다.

 

최근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손가락 하트까지 넘보는 중국인들의 모습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국에 영화 홍보차 온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에게 손가락 하트를 시키는 중국인 사회자의 모습이 담겼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들에게 손가락 하트를 소개하면서 '차이니즈 스타일(Chinese Style)'이라고 언급했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 할리우드 배우들에게 손가락 하트 인증샷을 요구해 찍기도 했다.

 

정확한 원조 및 파급 과정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행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남우현이 자신의 팬에게 수신호를 보내면서다.

 

한국에서 만들어 해외로 보급된 하트라 '코리안 핑거 하트(Korean Finger Heart)'라 부르기도 한다.

 

이런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은 "너무 어이없어서 말도 안 나온다", "왜 자꾸 우리 것을 자기네 거라고 우기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은 우리의 국민 동요 반달을 자신들의 민요로 조작하려는 행동, 한복을 '한푸'라 우기며 자기들의 의복이라 우기는 행동 등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오히려 중국인들은 "한국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 일부 중국 누리꾼들의 도 넘은 동북공정이 갈수록 힘을 얻는 가운데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손가락 하트, 원조는 누굴까?

 

 

 

1990년대 중반 가수 박진영(44) 씨가 한 화보 촬영에서 보인 '손가락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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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指ハート」浸透したよね、可愛いし→約60年前の初代ジャニーズの写真を見ると驚愕の事

 

 

 

약 60년전 1962년 일본 아이돌 그룹, 초대 쟈니즈가 손가락 하트를 하고 있었다

 

 

손가락 하트의 역사는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