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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없어도 문제없다"…TSMC, 공식 결별 선언
TSMC는 16일 열린 실적 설명회에서 "5월 이후 화웨이 신규 주문을 받지 않고 있고, 9월 14일 이후에는 납품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따른 것이다.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미국의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해외 반도체 기업이 화웨이에 제품을 공급하지 못 하게 하는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이 제재안의 유예 기한이 9월 14일까지다
TSMC의 이번 결정은 미국의 압박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다. 하지만 이면에는 ‘화웨이 없어도 문제없다’는 자신감이 깔렸다는 분석이다. 마크 리우 TSMC 회장은 지난달 1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화웨이의 주문이 끊기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원한다”면서도 “화웨이 주문이 없어진다면 다른 고객으로부터 받은 주문으로 공백을 채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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