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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유언에 의해, 건강한 개를 안락사 시킴... 같이 매장

나나시노 2019. 5. 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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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유언에 의해, 건강한 개를 안락사 시킴... 같이 매장

 

 

 

'자신이 죽으면, 같이 매장하면 좋겠다'

주인이 남긴 유언을 위해서, 안락사시킨 강아지. 그 너무나 제멋대로한 사건이 인터넷상에서 반감을 사고 있습니다.

 


 


주인이 돌아가신후는 체스터필드 동물보호시설이 받아들였습니다만, 여성은 생전 '자신이 죽으면 '에마 양'도 안락사 시켜서 함께 관이 넣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유언을 남겼던 것이 발각됐습니다.

버지니아주 법률에서는 애완동물은 '개인의 소유물'입니다. 안락사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유언은 유효라고 판단됐습니다. 건전하게 살아 있었던 에마 양입니다만, 그 귀중한 목숨을 잃게 되어버렸습니다.

 

 

 

 

Healthy dog is euthanized to be buried with its dead owner

Emma was euthanized in March following her owner's death after being held at a shelter. Staff at the Chesterfield, New York animal home had pleaded with officials to stop the death.

www.dailymail.co.uk

 

 

 

보호 시설 스탭은, 물론 에마 양 안락사에 맹반대했습니다.


'죽이지 않아도, 다른 주인을 찾아서 돌봐 주면 됐는데... 하지만 관청은 들어주지 않았어요'라고 했습니다.

이쪽은 법률적으로는 문제 없지만, 윤리적으로는 반드시 올바른 판단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제멋대로한 주인의 의향으로 목숨을 빼앗겼다고 하는 이번 사건은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어, 에마 양을 애도하는 항의가 많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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