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알래스카에 있는 표고 6190m 데날리에 있는 눈이 녹기 시작해 인분 66톤이 문제

나나시노 2019. 4. 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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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있는 표고 6190m 데날리에 있는 눈이 녹기 시작해 인분 66톤이 문제

 

 

미국, 알래스카주에 있는 표고 6190미터 데날리(Denali)는 북미에서 가장 높은 산

 

 

 

Climate change could melt decades worth of human poop at Denali National Park in Alaska

Over 66 tons of frozen feces left by climbers on the Alaska summit over many decades is expected to start thawing out of the glacier this summer.

www.usatoday.com

 

 

데날리는 만년설에 덮어져 있지만, 최근 기후변동에 의해 눈이 녹아버리는 문제가 생겼다. 데나리에는 추정 66톤이나 되는 냉동 인분이 있어, 이후 몇십년이내에 눈이나 빙하가 녹아 문제가 된다고 한다.


인분은 냉동되고 있으므로 비료가 안되기 때문, 그대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매년 데나리에 오르는 등산가 1200명의 가이드 회사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자발적으로 인간의 배출물을 산밑에 갖고 가기로 했다. 데날리국립공원 관리국이 1만4000피트(약4267미터)에서 아래에 있는 쓰레기는 산밑까지 가져가야한다고 하는 규칙을 시행했다.

국립공원 관리국에 의하면, 데날리를 등산하는 등산자는 연간 약2톤분의 배설물을 산에 둔다. 냉동 상태로 인분이 보존된다고 한다. 시간의 경과와 함께 빙하가 녹아서 배설물도 밝혀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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