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븐 ATM 얼굴인식! 본인확인이 몇초로 끝나 계좌개설을 할 수 있게 된다

일본 세븐 ATM 얼굴인식! 본인확인이 몇초로 끝나 계좌개설을 할 수 있게 된다

세븐 은행은 2019년 가을을 목표로, 편의점 등에 설치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로 은행계좌개설 수속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얼굴인식에 의한 본인확인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자행뿐만 아니라 다른 인터넷 은행이나 지방은행 등 계좌개설 수속을 대행한다. 본인확인 기능을 살린 새로운 서비스도 전개할 방침이다.

현재, 은행계좌를 개설할 경우, 매장에 나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수속해도 본인확인 작업으로서 신분증 카피 등을 은행에 우송할 필요가 있다. 부정한 금융거래를 막기 위해서, 엄격한 수속을 요구되고 있다.

세븐 은행이 도입하는 신형 ATM은, 고성능 카메라나 정밀도가 높은 스캐너를 갖춘다. 면허증 등 얼굴 사진이 들어간 신분증을 스캐너에서 읽어내고, ATM 앞에 서서 얼굴을 촬영하는 것으로, 본인확인 작업이 몇초로 완료한다. 19년 가을부터 신형 ATM으로 변경시키고, 20년 여름까지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몇천대 배치를 끝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