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구글 크롬 이외 브라우저로 표시 속도가 느리다」라고 Mozilla 간부가 지적
Firefox를 출시하는 Mozilla 간부가 Twitter상에서 「Google Chrome이외의 브라우저로 YouTube 표시 속도가 분명히 느리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구글이 안는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는 2017년5월부터, 구글이 개발한 새로운 JavaScript 프레임워크 「」에서 구축된 사이트 디자인을 채용했습니다.
Mozilla 테크니컬 프로그램 매니저인 Chris Peterson씨는 Twitter상에서, Polymer가 채용된 이후, Google Chrome이외 브라우저로는 YouTube를 표시하는 속도가 Chrome보다 5배 느리다고 지적했습니다.
YouTube page load is 5x slower in Firefox and Edge than in Chrome because YouTube's Polymer redesign relies on the deprecated Shadow DOM v0 API only implemented in Chrome. You can restore YouTube's faster pre-Polymer design with this Firefox extension: https://t.co/F5uEn3iMLR
— Chris Peterson (@cpeterso) 2018年7月24日
Peterson씨는, 당초 Shadow DOM이라고 불리는 사양에 문제가 있다고 추측했습니다만, 검증한 결과, Polymer를 서포트하지 않는 Firefox나 Edge에서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코드 부분에 보틀넥이 생겼기 때문에, 유튜브 표시 속도가 느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YouTube에서 이용하는 Polymer 버전은 1.0, 최신 버전 3.0이라면 Firefox나 Edge에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Thank you to @slightlylate and @cramforce for debugging. They see a smaller speed difference and say the bottleneck might be Polymer's polyfill for HTML Imports, not Shadow DOM. https://t.co/22Ans5x3UK The latest version of Polymer, 3.0, uses ES6 Modules instead of HTML Imports.
— Chris Peterson (@cpeterso) 2018年7月26日
유튜브는, 점유율 약3%를 가지는 Internet Explorer 11을 위해서, Polymer 구현전 사이트 디자인도 여전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서드파티제 애드온이나 사용자 스크립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Polymer 구현전 디자인을 표시시키면, Firefox나 Edge에서 표시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라고 Peterson씨는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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