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게임 프리크

유년기에 포켓몬으로 논 사람은 "특정한 뇌영역이 발달한다" 명문 스탠포드 대학교가 연구 결과를 발표

나나시노 2019. 5. 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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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에 포켓몬으로 논 사람은 "특정한 뇌영역이 발달한다" 명문 스탠포드 대학교가 연구 결과를 발표





유년기에 『포켓몬스터』를 플레이한 사람의 뇌를 조사한 결과, 포켓몬을 인식하는데도 필요한 시각정보는 뇌의 ”어떤 특정한 영역”에서만 발달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가 최근, 어렸을 때부터 『포켓몬』을 플레이해온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각각 11명의 뇌를 fMRI를 이용해서 비교했습니다.


그러자 포켓몬을 분별하는 것만큼 특화한 뇌의 영역”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인간 뇌에는 시각정보 이해를 담당하는 '후두측두구'라고 불리는 영역이 귀의 후방에 있습니다. 뇌가 가장 영향을 받기 쉬운 유년기에 『포켓몬』을 되풀이해 플레이한 사람들은, 모두가 이 영역에 ”포켓몬 전용 새로운 뇌세포”를 형성했습니다.


이번발달이 확인된 뇌영역은 포켓몬 플레이어. 그렇게 때문 "물을 인식하는 영역은 지금까지 알려져 있었던 이상으로 특화한 부분에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연구자 제시 고메스 씨는 지적했습니다.


덧붙이자면, 이 포켓몬 뇌영역이 학력 등에 악영향을 끼칠 일이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실험에 참가한 포켓몬 마스터는 박사호를 가지는 사람이나, Google 등 대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연구논문은 "Nature Human Behaviour"에 게재되었습니다.



Stanford researchers identify brain region activated by Pokémon





<해외의 반응>




포켓몬 때문에 새로운 뇌의 영역이 만들어졌다니!


어렸을 때에 느낀 포켓몬 이름

아직 머리 에 남아 있어요


닌텐도는 나의 뇌에 뭘 해준거야!


누군가가 나한테 '어떻게 이런 많은 포켓몬 기억했니?'라고 말하면, 이 연구논문 공유해야 되겠어


초대 151마리 포켓몬의 기억이라면 지금도 문자 그대로 뇌리에 있다


거의 모든 포켓몬을 말할 수 있지만

자랑스럽지 않다


이 연구 결과는 왠지 모르게 납득이 가네요


재미있는 결과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지 않지만


↑포켓몬 하면 박사호나 Google에도 입사할 수 있어


↑진짜야? 더 포켓몬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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