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노동력 인구' 관점에서 인구동태를 봤을 때 가장 안좋은 나라는 어디?

나나시노 2023. 3. 6. 06:01
반응형

 

 

 

'노동력 인구' 관점에서 인구동태를 봤을 때 가장 안좋은 나라는 어디?

 

 

 

Introducing 'The Problem Index' - Which Countries Have the Worst Demographics? - Steno Research

Which countries have the absolute worst demographics? How can we use demographic indicators to forecast financial and political trouble? Learn more in our brand new Demographics Watch series!

stenoresearch.com

 

 

인구 고령화가 세계적으로 진행중이고, 특히 출생률 저하와 사망자수 증가 경향이 심한 한국은 이민 지원이나 외국인 노동자 인재 획득 등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이민 관점에서 인구 동태 테마에 대해, 덴마크 재무관 전 수석 컨설턴트를 맡은 Mikkel Rosenvold가 해설했습니다.

 

인구동태가 악화되어 노동력 인구가 못 따라가면 경제적인 소비를 하면서도 경제적인 공헌을 하지 않는 고령자층이 늘어나 국가재정에 주는 부담이 커집니다.

 

인구 고령화 문제를 논할 때는 15세부터 64세까지 "생산 연령 인구"에 대한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을 가리키는 "고령자 부양율"이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조사회사 Steno Research가 산출한 데이터에 따르면 500만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국가 중 고령자 부양율이 높은 나라와 낮은 나라, 각각 상위 10개국이 다음과 같다. 유일하게 50%를 넘는 일본, 그리고 비율이 높은 나라의 대부분은 유럽 국가입니다. 한편, 출생률·사망률 모두 높은 아프리카 제국이 비율이 낮은 나라가 되어 습니다.

 

 

Steno Research는 2033년 예측도 했습니다. 이 데이터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세계적으로 노인 부양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홍콩과 한국이 급상승이 합니다.

 

 

이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각국이 이민정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각국 이민 비율 데이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입민(빨강)은 유럽이나 아시아 선진국에 많고, 이출민(청)은 아프리카나 중동에 많습니다.

 

 

이 데이터를 근거로 Mikkel Rosenvold는 'Problem Index(문제 지수)'라는 지표를 고안. 이것은 국가가 고령화 문제와 이민 정책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를 가중 평균한 지수이며, 고령자 부양률이 낮고, 순이입수(나라에 들어오는 사람)가 많은 나라 는 보상을 주고, 고령자 부양율이 높고 순이출수(나라에서 나가는 사람)가 많은 나라에는 벌칙을 주는 것입니다. 0에 가까우면 그 나라가 고령화 문제에 대처를 잘 못하는 것을 나타내고, 100에 가까운 수치는 그 나라가 노인 부양률을 잘 관리하고 있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지수가 높을수록 밝고 낮을수록 어둡게 한 세계지도가 아래와 같습니다. 일본 및 유럽 국가에서 고령화 문제가 심각합니다.

 

 

또 문제지수를 바탕으로 필터를 걸면 고령화 문제의 계통이 밝혀진다고 Mikkel Rosenvold는 설명합니다. 2053년 예측 데이터를 살펴봅시다. 아래 데이터에서는 노란색 그래프가 순이민률이 마이너스임(사람들이 국외로 유출), 검은색 그래프가 인구에 비해 노인 비율이 높음 는 것을 의미하고, 빨간색 그래프가 노란색과 검은색을 모두 충족한 것을 의미합니다. 쿠바, 중국, 폴란드, 불가리아, 스위스가 두가지 요소를 모두 가진 국가가 된다 예상됩니다.

 

 

유럽 국가가 악화될 이유는, 출생률이나 이민이 적기 때문입니다. 출생률은 스페인이 1.2명, 이탈리아 1.3명으로 세계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이며, 특히 남유럽·동유럽에서는 순이민이 적고, 세르비아, 불가리아, 폴란드의 경우는 마이너스가 되어 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국경을 넘어 입국하는 제한된 이민 연령의 중앙값이 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일본은 오랫동안 아시아에서도 돌출한 고령화 문제를 삼고 있었습니다만, 이후 보다 많은 동아시아 국가들이 같은 문제를 안게 됩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생률로 여성 1인당 평균 출생수는 0.9명. 홍콩은 평균 1.1명, 싱가포르도 평균 1.1명이지만, 싱가포르는 비자 정책으로 높은 스킬을 가진 이민자 확득에 성공했기 때문에 문제지수 관점에서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