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결혼식 당일에 아들이 데리고 온 신부, 조사하면 20년전에 생이별한 친딸이었다

 

 

 

【기적】 결혼식 당일에 아들이 데리고 온 신부, 조사하면 20년전에 생이별한 친딸이었다

 

 

Woman finds out on son's wedding day that the bride is actually her long-lost daughter

 

 

지난달 31일에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에서 믿을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났다. 아들이 신부로서 데리고 온 여성이 20년전에 생이별한 친딸이었다.



아들 결혼식에 나간 어머니가, 신부 손에 있는 모반을 발견.

이 모반이 20년전에 행방불명된 딸과 매우 흡사하는 것을 알아차린 그녀는, 신부 부모님에게 '따님을 양자입니까?'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입밖에 내면 안되는 사실이라서, 가족은 이 질문에 정말 놀랐다고 한다. 

 

그 후, 결혼식에 아들이 데리고 온 신부가 사실은 생이별한 친딸이라고 알았다.

실제 어머니와 재회한 신부

 

 

지금부터 20년전, 신부 가족은 노상에서 보호한 소녀를 양자로 했다고 한다.

어머니는 행방불명된 딸을 몇년이나 수색했지만 못찾았고, 사내아이를 양자로 받아들였다.

그 때문에 아들과 딸은 혈연관계는 없고, 결혼에 문제는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