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코로나 ‘양성’ 판정… 포르투갈 대표팀 제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코로나 ‘양성’ 판정… 포르투갈 대표팀 제외

 

 

 

호날두, 코로나 ‘양성’ 판정… 포르투갈 대표팀 제외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포르투갈)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매치 기간 중 유럽 네이션스리그를 치르기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된 상태였던 호날두는 즉시 선수단과 격리됐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무증상 감염이며 현재 격리된 상태"라고 했다.

 

호날두는 10월 A매치 기간을 맞아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된 상태였다. 호날두는 앞서 스페인과 프랑스를 상대로 경기를

 

 치렀으며 2경기 모두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포르투갈은 오는 15일 스웨덴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호날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력에서 제외됐다.

최근 호날두뿐만 아니라 폴 포그바(맨체스터유나이티드),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등 유명 축구 스타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