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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활동가 Jessica Krug 교수, 사실은 백인ㅋㅋㅋ
흑인활동가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Jessica Krug 준교수가,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흑인여성이라고 거짓말한 것을 고백. 전세계에 파문이 퍼지고 있다.
Jessica Krug 준교수는 이번달 3일, 인종사칭했다고 Medium에 투고했다.
'나는 폭력적이고 차별적인 거짓말 투성이가 된 인생을 보내 왔다. 숨을 쉬도록 거짓말을 해 왔다'고 지은 그녀는, 캔자스시티 출신 백인이지만, 오랜 세월 흑인이라고 거짓말해왔다고 고백.
대학교에서는 흑인으로서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역사를 가르치고, 가명을 사용해 흑인활동가 입장에서 공청회 등에서 백인에게 의견. 또 노예무역의 책을 쓰기 위해서 Schomburg 흑인문화 연구센터 등에서 자금원조를 받았다고도 한다.
흑인인척한 Krug 준교수
'나는 문화나 인종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겁쟁이"라고 자책하는 Krug 준교수
이번 그녀가 고백에 이른 이유지만, 작가 Hari Ziyad씨에 의하면 '흑인이라고 들켜버렸기 때문에' '올바른 행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한 것이 아니다'고 말한다.
미국에서는 2015년에도 '미국 흑인지위향상 협회' 간부 Rachel Dolezal씨(37)가 흑인인척한 백인이었던 것이 발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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