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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대만 시민 개인정보를 노리고 있다고 정부가 발표
대만 조사국 사이버 보안 조사실이 2020년8월19일(수)에, 중국 해커가 대만 정부 정보나 시민의 개인정보를 목적으로 한 해킹 공격을 과거 2년에 걸쳐 하고 있었던 것을 발표했습니다.
사이버 보안 조사실 Liu Chia-zung 부주임이 기자회견에서, 과거 2년에 걸쳐 중국 해커가 기밀문서를 훔치기 위해서, 대만 정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어도 4개의 테크놀로지 기업의 시스템에 침입한 것을 밝혔습니다. 2018년에 시작한 공격은 정부기관 10군데와 직원 6000명의 메일 주소를 타깃으로 하고, 정부의 정보와 시민의 개인정보를 노렸다고 합니다.
0819法務部調查局召開「中國駭客組織對我國資訊供應鏈發動攻擊說明」記者會|民視快新聞|
사이버 보안 조사실은 공격자를 "Blacktech" "Taidoor" "MustangPanda" "APT40" 4개를 특정. 공격자는 가상 VPN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네트워크에 침입하고, 독자적인 암호화된 접속을 사용해서 훔친 데이터를 반출했다고 합니다. Liu Chia-zung씨에 의하면, 공격자가 시스템에 액세스한것까지는 검지했지만, 무슨 정보가 도둑맞은건지를 불명. 또 Liu Chia-zung씨는 몇가지 데이터가 공개된 가능성에 대해서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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