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미국 기업에 탈 중국 촉구" 세금혜택 제공

나나시노 2020. 8. 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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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기업에 탈 중국 촉구" 세금혜택 제공

 

 

 

 

트럼프 "美 기업에 탈 중국 촉구" - 초이스경제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업들에 대해 세금 혜택을 제시하면서 \'탈 중국\'을 촉구했다. 동시에 그는 중국에서 생산을 계속하는 기업은 미국 정부와 사업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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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업들에 대해 세금 혜택을 제시하면서 '탈 중국'을 촉구했다. 동시에 그는 중국에서 생산을 계속하는 기업은 미국 정부와 사업계약을 맺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주 금융시장의 투자 분위기에 도움을 주던 미국과 중국의 고위회담이 연기된 직후에 나왔다.


BBC의 18일(영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연설을 통해 "향후 10개월 동안 100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중국에 대한 의존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15일 로버트 라이타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류허 중국 부총리가 고위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중국이 회의를 연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자리를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져오는 기업들에게 세금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17일 화웨이가 구입할 수 있는 전자부품을 더욱 축소했다.

BBC는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미국의 일자리와 지적재산권을 침해한다는 공격을 더욱 거세게 가하고 있다"며 "많은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BBC는 "미국 최고기업인 애플은 대만의 폭스콘으로부터 아이폰의 가장 많은 부품을 만들고 있는데 폭스콘은 중국과 대만에 모두 공장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나이키 또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에 많은 생산 공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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