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데스밸리는 54.4도 기록적 폭염, 진짜로 죽음의 골짜기

나나시노 2020. 8. 18.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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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데스밸리는 54.4도 기록적 폭염, 진짜로 죽음의 골짜기

 

 

 

 

캘리포니아 덮친 불기둥 '파이어네이도'…데스밸리는 54.4도 기록적 폭염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 여기에 산불과 토네이도가 겹쳐져 만든 불기둥 '파이어네이도'(firenado) 등 각종 기상 이변이 속출하면서다. CNN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주 래슨 카운티에서 발생한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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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또 다른 악재가 덮쳤다.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 여기에 산불과 토네이도가 겹쳐져 만든 불기둥 '파이어네이도'(firenado) 등 각종 기상 이변이 속출하면서다.    

 

16일(현지시간) 남동부 사막지역인 데스밸리의 기온은 54.4도까지 치솟았다고 CBS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내 역대 최고 기온으로 기록된 1913년 56.6도에 이어 두 번째다.

 

캘리포니아·애리조나·네바다·유타·텍사스주는 사흘 연속 40도가 넘으면서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CNN은 미국 지역 100여 곳에서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산불까지 겹친 캘리포니아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 CNN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주 래슨 카운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로열턴 파이어’가 확산하면서 축구장 1만1300개 수준인 약 2만 에이커(80.9㎢)의 초지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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