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재개】 이용수 할머니 "일본 학생에 사죄·보상 이유 알려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24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슈가 아닌 역사교육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라며 "한·일 학생들 간 교류로 양국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 할머니는 "정의연과 관련해서 더 이상 언급할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그동안 일관되게 한·일 역사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나 '회계부정 의혹'으로 확산한 정의연 이슈에 가려져 이 같은 입장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는 게 측근들의 공통된 말이다.
이 할머니는 한국과 일본 모두 역사 공부를 제대로 해야 '위안부' 문제를 비로소 해결할 수 있다고 여러차례 강조했다.
이 할머니는 "한국에 역사교육관을 설립한 뒤 일본인 학생들을 초청해 그곳에서 교육을 받게 하면 좋겠다"며 "일본이 왜 배상과 보상을 하고 사죄를 해야 하는지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정의연 관련이 아닌) 이것이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 할머니가 정의연과 비슷한 형태의 '위안부' 관련 단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얘기가 돌았으나 할머니는 "사실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위안부' 피해를 증언해 온 활동가다. 그는 지난 2007년 미국 하원 공개 청문회장에서 일본군의 만행을 폭로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다.
그를 소재로 만든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도 이런 일화가 담겼다. 이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자 진상규명과 여성인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애산 인권상' 첫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일본 반응>
그 전에 니가 한 수많은 사기행위의 사과해라
이용수 "앞으로의 기부금은 내가 직접 받겠습니다ㅋㅋㅋ"
앞으로는 일본 젊은이에게 직접 사기를 하냐?
정말, 이 할머니는 돈의 망자다
이 할머니와 같이, 일본 젊은이를 속여서 돈을 벌려고 하는 재일조선인이 반드시 나와요
정의연 이미향이 '이용수는, 친구가 위안부이었다라고 나에게 말했다'라고 발언했어요
앞으로는 누가 이용수의 스폰서가 되었어요?
역사교육관을 건설하고 싶은 공사업자일까
사기꾼의 모임
한국인
중고생이라면 속일 수 있을지도
대학생이 되면 스스로 검증하기 때문에 혐한이 늘어나는 것 뿐
한국 학생이 표적인 것 같고
열심히 용돈 기부하세요
각각 나라 역사 이야기하기 전에, 이 할머니가 증언한 이야기의 모순에 대해서 철저히 추궁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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