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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모습으로 행방불명된 3세 아이, 애완견 2마리가 달라붙어 지킨다
·미 플로리다주 재주 Marshal군(3)이 이번달 3일 아침, 집에서 종적을 감췄다
·Marshal은 자폐스펙트럼증을 앓고, 말도 이야기도 못하고, 기저귀만 입은 상태이었기 때문, 가족이 많이 걱정했다.
·보안관뿐만 아니라, 야생동물보호단체, 이웃 주민들도 협력해 수색을 시작. 오후가 되어서 집에서 약1.6킬로 떨어진 강가에서 발견, Marshal군 옆에는 애완견 2마리가 딱 달라붙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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